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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2일 밝혔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추념행사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TV로 생중계되는 현충일 추념식 중 묵념에 맞춰 전국 17개 시·도에서 울리는 것으로, 민방위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평탄음이 울린다.
시 관계자는 "묵념 사이렌은 실제상황과 훈련상황시 울리는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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