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푸드트립’ 엄현경, 라오스 먹킷리스트 1위 삼겹살 ‘신닷’매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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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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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TV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엄현경이 라오스 삼겹살 ‘신닷’을 먹기 위해 루앙프라방을 찾았다.

엄현경은 올리브TV에서 방송되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해 먹킷리스트 1위로 손꼽는 라오스 삼겹살 ‘신닷’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현경은 대나무가 가득한 식당을 보고 “숲 속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엄현경은 코코넛 워터로 만든 육수에 버섯, 당근, 배추 등 채소를 넣은 샤브샤브와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신닷을 맛보았다. 그는 “대패삼겹살 같은 맛이다. 샤브샤브한 채소와 함께 구운 고기를 먹으니 씹는 식감이 다르다, 코코넛 육수도 달지만 한국에서 먹는 육수와 비슷하다. 코코넛이 더 가미된 맛이다”고 말했다. 이후 엄현경은 신닷을 맛 본 후 4개째 도장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라오스 현지인이 엄현경을 데려간 곳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 곳에서 그는 메콩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이용한 요리인 ‘수이지바’를 주문했다. 엄현경은 요리를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주방을 찾았다. 오너쉐프가 엄현경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드는 모습과 주문한 음식에 들어가는 신선한 재료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엄현경은 주문한 ‘수이지바’를 맛보고 생강 냄새가 강하고 매운 맛에 놀랐다. 처음에는 매콤칼칼한 맛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스티키 라이스와 수이지바 속 생선살을 먹으며 부드러운 맛에 반했다. 엄현경은 맛집 방문 후 사장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으며, 루앙프라방에서의 먹방 투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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