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습기 피해 접수... 피해의심자 안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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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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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추가 피해 접수 지원을 위해 안내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의심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또한 안내창구(환경정책과 ☏044-300-4263)를 운영하여 피해 접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4차 피해자 신청‧접수를 박도 있으며, 피해자는 ▲폐질환 인정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진료기록부 ▲사망진단서 ▲신청인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한국환경산업기술원(☏02-380-0575, http://www.keiti.re.kr)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정부의 1‧2차 피해신청 접수 결과 세종시에서는 3명이 피해 신청서를 접수하여 이 가운데 1건(사망 1명)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을 받았다.

또, 지난해 12월까지 실시한 3차 피해접수에선 세종시 3명, 전국적으론 총 752명이 접수했다. 이들에 대한 피해사실 판단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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