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력에너지미래포럼 "에너지미래, 길을 묻다"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방성식 기자 = 한국원자력 문화재단과 원자력에너지 미래포럼이 6월 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원자력의 사회∙경제적 편익과 지속 가능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윤경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는 ‘원자력의 사회적 비용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 비용 등 외부비용 추정 근거 및 향후 보완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선 김진우 미래포럼 위원장과 윤원철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리스크 측면에서 본 원자력의 사회적 비용’을, 김용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원자력이 기여하는 사회∙경제적 편익’에 대해 발제 한다.

원자력 전공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국내 원전 관리에 대한 기술, 연구, 정책, 안전, 소통 등에 대한 현장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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