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문화유산 창출 위한 ‘올림픽아트센터’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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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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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올림픽 문화유산을 창출하기 위한 ‘올림픽아트센터’가 건립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3일 ‘올림픽아트센터’ 건립 소식을 밝혔다.

‘올림픽아트센터’는 총 476억 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기존 강릉 문화예술회관을 새단장해 마련하는 380석의 소공연장, 전시관 3개소, 커뮤니티 공간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완공 시기는 2017년 11월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올림픽아트센터’는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기념 공연・전시 등 다양한 올림픽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올림픽 이후에는 각종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와 영동・영서・동해권역 공연 및 전시 등을 개최해, 강원도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 및 강원도민의 문화・예술 서비스 혜택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아트센터’는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림픽 이후에도 강원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강원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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