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24개 대학별 모의전형 프로그램을 교사, 학생 1,200여명에게 제공하여 대학별 전형 유형에 맞는 진학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일은 동인천고를 거점학교로 하여 사전 신청한 학생 110명에게는 경기대, 상명대, 명지대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교사 70명에게는 대학별 서류 평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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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최[1]
11일은 사전 신청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인천예일고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안양대 모의면접이, 인천초은고에서는 서울여대 모의면접이, 인천신현고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 유니스트, 건국대, 건양대 모의면접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동래 교육혁신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대학입학 담당자들이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직접 수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여 대입 진학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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