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올 들어 최대 관광객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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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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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총 44만 명 돌파, 시 세외수익 25억 원 올려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올 들어 최대 인파가 몰렸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이 주말 야간 개장을 시작하면서 일요일인 지난 5일 관광객 1만 7,101명이 광명동굴을 찾아 올 들어 일일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휴 사흘간 광명동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4만 2,413명에 달했다.

이는 광명동굴이 하절기 주말 야간개장을 시작하고, 현충일 연휴와 초여름 더위가 겹치면서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피서를 겸해 광명동굴을 찾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6일 현재 모두 44만 6,505명으로 집계됐으며, 유료화 개장 이후 누적관광객은 137만명에 달한다.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 광명동굴전’의 경우, 지난 4월 16일 개막 이후 50여 일 동안 모두 5만 4,574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광명동굴을 통해 세외 수익 25억여 원을 올렸다.

광명동굴은 6월부터 7월 3일까지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8시에 마감된다.

이 기간 평일은 종전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 마감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드는 7. 9∼8. 31까지는 매일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하며, 입장권 판매 마감시간도 오후 8시 30분까지로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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