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해군2함대 을지문덕함 방문해 장병 격려

김동근 제1부시장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문단은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해군 2함대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는 등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제1부시장은 “서해 방위 임무로 초긴장 상태로 생활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조국의 영토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을지문덕함은 지난 2011년 5월 자매결연 후 매년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부대와 협의해 장병들의 다용도 하계티셔츠와 모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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