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이(Hi)트랙’ 사업은 고졸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확대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연결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특히 올해부터 협약이행 기업에 대해 채용장려금(월 30만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한편, 경남은행ㆍ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의 협조를 통해 기업자금 대출시 금리를 우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기업의 고용의지를 제고하는 인센티브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인 ㈜선일엠텍, 항공기부품 중 초정밀 기계가공 부품 생산 기업인 ㈜포렉스, 경남무역인 상 수상기업인 (주)한독테크, 표면처리분야의 선도기업인 ㈜코텍, 무결점 차부품 생산 등 품질경영 주력기업인 ㈜부광정밀공업(주) 등 24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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