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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PA코리아 제공]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WPA(World Paddle Association) 코리아가 주관하는 SUP는 서핑에서 유래해 지난 2013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다.
카누의 패들링을 서서하는 아이디어와 파도타기에 패들을 사용해 파도를 더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SUP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파도나 바람이 없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비(공기주입식)의 이동과 보관이 용이하여 미국 및 유럽에서는 1위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2016 코리아 SUP 챔피언스 리그’의 참가대상은 청소년, 일반인 가족 및 선수다.
18일 토요일 400m 스프린트 개인전을 시작으로 19일 일요일에는 국가대표 랭킹이 부여되는 1부리그(6㎞), 동호인을 대상으로한 2부리그(3㎞)가 펼쳐진다.
이외에 패들보트체험,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이뤄지는 SUP 교육과 카약체험, 심폐소생술 등 수상 안전 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참여비용은 1부리그 8만 원(선수등록비 5만원 포함), 2부리그 3만 원이며 상금은 1부리그 남여각각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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