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체육시설 유해성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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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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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공인기관에 유해성 검사 의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일선 초·중·고 운동장에 시공된 우레탄 트랙에서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된 것과 관련, 시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유해성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이 이용하는 시민운동장과 시민체육관, 다목적 운동장 등 3곳에 시공된 우레탄 시설에 대해 정부 공인기관에 유해성 검사를 이미 의뢰했다. 또 소규모 우레탄 시설에 대해서도 6월 중  유해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레탄 시설 사용 중지 및 접근차단, 우레탄 트랙 주변 안전띠 설치, 안내 표지판 부착 등의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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