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 위해 군 입대 연기[공식입장]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6월 14일 예정됐던 군입대를 연기했다.

9일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려욱은 오는 14일 군에 입대해,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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