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렌터카 제주 입출고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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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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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캡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레드캡투어의 렌터카사업부가 최근 제주공항 입출고센터를 오픈했다. 제주공항 교차로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는 제주시 다호길 130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기존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는 주차장 포화와 공간 혼잡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이 많았다.

이에 레드캡렌터카 제주공항 입출고센터 오픈을 통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분 좋을 수 있도록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출고 데스크를 기존 5개에서 10개로 확장해 빠른 계약 절차 및 차량 인수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악천 후에도 비를 맞지 않도록 차량 인수 설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공항 셔틀 버스 탑승 시부터 입출고 센터 도착, 차량 인수시까지 고객의 케리어를 직접 들어 주는 포 피드 백(For Feed Bag)서비스 역시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레드캡렌터카는 올해 2016년형 신차를 대량 입고해 후방 카메라, DMB 장착 등 내부 편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오는 7월 20일까지 출고되는 차량에 한해 추가 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관계자는 제주공항 입출고센터 오픈을 맞아 “제주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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