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정부의 국책은행 자본확충 계획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13일 밝혔다. 두 은행의 신용등급을 한국 정부와 같은 'Aa2'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두 은행에 들어갈 자본은 내년도 한국 정부의 예산에 배정될 것"이라며 "한국 정부의 자본확충 계획은 규모와 방법을 명확히 한 것은 물론 두 은행에 대한 강한 책임감도 느끼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FTA로 더 가까워진 '형제의 나라' 터키美 연준 위원들, ‘올 여름 금리인상 대비하라’ 시사 #무디스 #수출입은행 #한국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