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20대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JYJ 보컬 박유천(30)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모씨(24·여)는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0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씨가 나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사건 당시 입고 있던 속옷 등 의류를 증거물로 제출했고,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하기 위해 이씨가 제출한 의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이에 박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유명인이라는 약점을 악용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으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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