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씬] '천상의 약속' 휘경에 USB 건넨 영숙…유경 악행 알게된 휘경 '분노'

[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박휘경(송종호)이 박유경(김혜리)의 악행을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95회에서 윤영숙(김도연)은 아들 박휘경에게 "윤애 왔었다. 이 시계 윤애꺼야. 윤애 몰래 숨겨놨어. 이게 있어야 윤애가 다시 온다"라며 시계를 건넨다. 

또한 윤영숙은 자신이 갖고 있던 UBS를 건네며 "이것도 윤애 가방에 있었는데 네가 잘 넣어둬"라며 USB를 준다. 

방으로 온 박휘경은 "당신 시계가 나한테 다시 돌아왔네요"라며 시계를 서랍에 넣고, 윤영숙이 준 USB를 노트북으로 확인한다. 

영상 속에는 윤영숙과 박유경이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전자 검사 종이를 가지고 몸싸움을 벌이던 박유경은 윤영숙을 벾으로 밀쳐 다치게 하고,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사고로 위장하려 자작극을 벌인다. 

모든 것을 확인한 박휘경은 박유경과의 백도그룹 회장직 대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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