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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주민 2만명째 전입자 오세혁씨가족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3년 내포신도시 출발이래 2016. 6.16일자로 3년만에 홍북면 인구가 2만명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김석환 홍성군수, 홍북면장(임철용)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참석하여 2만명째의 전입자를 축하하고 꽃다발과 홍북면 특산물인 쌀 등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9개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이주자 택지 등의 전입이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 중순경 시작된 자경마을 중흥 s클래스와 한울마을 모아엘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 증가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2만명째 전입자인 모아엘가 오세혁씨는“직장관계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내포신도시로 이사온 것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2만명째의 전입 주민이 되어서 축하까지 받으니 무척 기쁘다“며 환한 웃음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홍북면 새마을회(부녀회장 김신화)에서는 “인구2만 돌파기념”으로 관내 마을 노인회 회원을 초대하여 7월중 초복맞이“효”경로잔치를 베풀 예정이다.
2015. 3. 31일 현 위치로 이전한 내포출장소는 주민등록 및 제증명 발급 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0여 명으로 향후 늘어나는 민원수요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행정조직개편 및 인력분배가 이루어져서 내포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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