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홀리장터, 오는 18일 여주시 신륵사관광지서 개최

여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회 홀리장터.[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제3회 홀리장터가 오는 18일 오후 4~7시 경기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후원하고, 자생마켓단체와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홀리장터'는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참가비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다.

사전접수는 오는 17일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카페페 '홀리장터'로 하면 된다.

벼룩판매자와 일반상품 판매자는 판매터당 각각 1000원, 5000원을 계좌로 이체 납부해야 한다.

앞서 여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1, 2회 홀리장터는 편리한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최 측은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여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 장소를 신륵사 관광지 내 신륵공원으로 정했다.

한편 4회 홀리장터는 9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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