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를 향해 앞서 나가는 대구!

  • 인비전 아메리카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1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두번째)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애미 어서커(Amy Aussieker) 인비전 아메리카(Envision America) 대표와 도건우 청장,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비전 아메리카는 2015년 백악관이 선정한 미국내 10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들(뉴욕, LA, 샬럿, 피츠버그 등)의 협의체로서 대도시들이 직면한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문제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는 대구시가 추진해 온 사물인터넷(l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현재 조성중인 수성의료지구를 최신 및 최고의 기술들이 집약된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국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인비전 아메리카와 협력을 통해 선진 기술 및 사례들을 받아들여 대구가 스마트시티의 성공 모델이자 세계적인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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