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응 TF' 구성...위원장에 권영진

  • "국민 주거안정 실현 위해 노력할 것"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4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4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8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산하 TF 구성을 의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 대출 정책으로 인한 실수요자 피해, 현금 부자와 외국인 우대 논란을 포함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안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F구성은 권 위원장 외에 국회 상임위 위원과 전문가 등을 포함해 추가 임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회의 및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 부동산 실정에 대응하고 국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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