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캠코는 스펙보다 직무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채용을 진행키로 했다.
채용된 인턴은 4개월 이상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평가, 필기 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필기 전형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별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캠코는 오는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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