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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외 5개직렬 51명 모집으로 당초 원서 접수자 817명 중 이날 시험에 548명이 응시하여 평균 응시율 67.1%, 최종경쟁률은 10.7대 1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전체 경쟁률 16.0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37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은 481명이 시험에 응시해 경쟁률 13.0대 1을, 교육행정(장애)은 3명 선발에 9명이 응시해 경쟁률 3.0대 1을, 교육행정(저소득)은 2명 선발에 1명이 응시해 경쟁률 1.0대 1을 나타냈다.
기타직렬 경쟁률로는 전산(3명 선발)이 6.3대 1, 전기(1명 선발)이 7.0대 1, 식품위생(2명 선발)이 7.0대 1, 건축(3명 선발)이 4.6대 1, 방재안전(1명 선발)이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지난해의 응시율인 약 69%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세종시 교육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뿐만 아니라 면접시험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최종 선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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