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인하 동참… 대출 금리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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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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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이후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20일 금융권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수신금리 상품의 금리를 연 0.10~0.3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기간에 따라 연 0.75~1.50%였던 신한 S드림 정기예금은 연 0.65~1.25%로 금리가 내려갔다.

주거래 우대적금도 연 1.30~1.50%에서 1.05~1.25%로 0.25%포인트 인하됐다.

다만 서민금융 상품인 신한 새희망적금, 미소드림적금, 군인행복적금은 금리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대출상품의 금리도 함께 내렸다.

새희망홀씨대출과 탑스 직장인신용 등 고정금리 가계신용대출의 금리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된다. 이날 이후 신규, 연기, 대환 대출을 받을 때 적용된다.

앞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내렸다.

KB국민은행은 지난주 수신상품 금리를 0.20~0.30%포인트 낮췄다.

우리은행은 0.05~0.25%포인트, 하나은행은 최대 0.3%포인트 각각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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