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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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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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시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CPR교육단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시설 방문해 ▲재난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대처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제세동기(AED) ▲기도폐쇄(하임리히법) 교육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시설 등 9,641명이 참여한 가운데 164회 실시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8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고양시 시민안전 서포터즈’ 밴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안전교육은 시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교육으로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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