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구촌예술축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18일,19일 전곡읍 은대근린공원에서 제6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 경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과 한국예총연천지회가 후원하며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문화복지향상 등 다문화가족과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은 김규선 연천군수,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제6회 지구촌 예술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도 다문화가족들과 문화예술인,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야 말로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축하공연은 멕시코, 러시아, 아프리카, 에콰도르 등 다문화 단체 및 가수 김수희의 초청공연으로 흥을 북돋웠다.

또한 인근 시군, 다문화가족들이 체험부스 20개를 운영하여 다문화 먹거리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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