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 문재완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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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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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6월 20일까지 3년 임기

문재완 국제방송교류재단 신임 사장[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1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문재완(55)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문체부는 "신임 문재완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과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됐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 대통령실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 국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한국언론법학회 회장과 한국외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해 왔다. 

문 사장의 임기는 2019년 6월 2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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