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관·업체 힘 모아 남동권역 악취개선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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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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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남동권역 악취개선 협의회 열어 주민과 사업장, 행정기관 간의 대화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남동권역 악취환경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연수구와 남동구 주민을 비롯해 시와 구 관계자, 시료분석에 참여한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기초시설 운영기관인 인천환경공단과 삼성베올리아 인천환경(주), 브니엘네이처(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악취시설 관리 현황 및 저감 대책 추진 사항을 주민과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2015년 하반기 기술진단시 미흡했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투자계획, 2016년 상반기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설별 악취, 북측수로 수질 및 퇴적물, 남동산단 폐수 모니터링 조사결과 등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권역별 악취개선 협의회를 통해 주민과 사업장, 행정기관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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