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아내와 딸 위한 재정적 지원 끊은 이유가…'김민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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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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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김민희[사진=NEW]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 딸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끊은 이유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여성 전문 매거진 '우먼센스'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과 관련해 홍 감독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홍 감독의 아내는 김민희와 남편 홍상수 감독의 불륜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홍 감독 아내는 "남편은 딸을 끔찍하게 아꼈다. 그런 남편이 딸에게 '더이상 유학비를 대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업계에 파다해지자,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지 않아 그녀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주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아내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인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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