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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연천읍․전곡읍 기점으로 동중리 방향으로 2회, 백학산업단지 3회, 삼화리 2회로 3개노선 총7회 운행되며, 기존 노선운행 13회에서 7회 증회된 총20회로 교통불편지역을 일부 해소하게 된다.
따복버스는 벽지와 오지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으로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버스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노선편성을 기피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은 연천읍․전곡읍을 중심으로 3번 국도를 축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고, 지선으로 농촌마을이 형성되어 교통소외지역이 많다.
군 관계자는 “대표관광지인 연천 전곡리 유적, 한탄강 관광지, 숭의전 등에 대한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교통소외지역에 위치한 장남면 경순왕릉, 고랑포구 등에 노선신설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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