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등 7개국 공공외교기관, 폴란드서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방안 논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을 포함한 7개국 공공외교 기관이 23~26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제3차 '글로벌 공공외교 네트워크(GPDNet)' 총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KF에 따르면 총회에서는 KF를 포함해 폴란드, 포르투갈, 대만, 필리핀, 터키, 싱가포르 등 7개국 공공외교 담당 기관이 참가해 유엔의 SDGs 이행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각 기관이 추진해온 공공외교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GPDNet은 2014년 KF 주도로 설립한 10개국 공공외교 기관의 협의체로, 각국의 공공외교 활동을 연계해 지구촌 현안에 공동 대응하려는 취지에서 연례 총회, 콘퍼러스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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