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년 2월 국방대 개교준비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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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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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방대 논산이전 지원과제 2016년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국방대 추진상황보고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내년 2월 국방대 개교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국방대이전 지원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하에 관련 관련 실·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2월 준공, 내년 2월 개교를 앞두고 원활한 국방대이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경원 부시장은“관련 부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하여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국방대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세계 수준의 안보대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여평) 부지에 3,400여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국방대학교는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논산시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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