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20평 규모의 성문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8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는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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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1]
이 교육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는 물론, 관련 시설 종사자의 관심을 높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성범죄 사회실태에 따라 매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해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 473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의 문을 열었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신고의무제도 및 성범죄자 취업 제한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고의무대상자(기관)는 오는 7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446-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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