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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백화점은 '상반기 결산 블랙위크'를 맞아 반대계절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4~26일까지 신촌점에서 '진도모피 패밀리대전'을 연다. 진도, 엘페 등 진도모피 전 브랜드가 참여하며 밍크 하프코트, 재킷, 베스트 등 여성용 모피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진도 밍크 하프코트 150만원, 블랙 휘메일 재킷 249만원, 엘페 패딩 밍크 콤비 베스트 100만원, 무스탕 코트 49만원 등이다. 특가 기획상품은 한정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부산점에서도 '진도모피 패밀리대전'을, 압구정본점에서는 성진모피 특별 할인전을 3층 행사장에서 진행해 주요 제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판매가가 낮아지며 베스트, 재킷을 찾는 20~30대 고객이 늘고 있어 이에 맞춘 유색 모피 상품군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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