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이민종 변호사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 신임 감사관이 이민종 변호사로 결정됐다.

서울교육청은 감사관 공개모집 절차 결과 24일 현 법무법인 덕수 소속의 이민종(53세) 변호사를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민종 임용후보자는 신원조사 및 결격사유 조회 절차를 마친 후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내달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이 임용후보자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원으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법률 고문, 한국언어재활사협회 고문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 상담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민종 임용후보자는 “감사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및 서울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