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공모株 상반기 평균 수익률 4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7 14: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올 상반기 코스닥 공모주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올 상반기 신규 상장된 종목 24개 가운데 코스닥주 19개의 공모청약가(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40.71%로 집계됐다.

코스닥 공모주 가운데 수익률 1위는 지난 23일 상장된 녹십자랩셀로, 공모가와 견줘 237.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4일 종가(6만2500원)는 공모가(1만8000원)의 3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어 큐리언트(+156.67%), 유니트론텍(+62.86%), 에스티팜(+51.72%), 크리스탈신소재(+34.17%)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주 5개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2.50%로, 코스닥 공모주들에 한참 못 미쳤다.

그러나 코스피 전체 수익률(-1.84%)보다는 높았다.

해태제과식품이 79.8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그러나 대림씨엔에스(-11.01%), 제이에스코퍼레이션(-5.43%) 등은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올해 입성한 24개 전체 공모주의 평균 수익률은 33.59%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