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배관라인 철거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모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3명은 중상이고, 나머지 3명은 가벼운 상처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가 공장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드레인 배관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농도 70%의 황산 1000리터가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2차 피해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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