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미래 청소년지도자 양성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관련학과(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는 '내일은 청소년지도자'를 모집한다.

내일은 청소년지도자는 기관 오리엔테이션, 각 분야별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준비·운영·평가, 활동프로그램 기획발표 등 학교수업에서는 접할 수 없는 청소년 현장에서의 활동 전반적인 내용을 미리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또 아이패드를 활용한 미디어교육, 홍보방법, 청소년기획프로그램 작성법 등 다양한 전문가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내일은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관련학과(청소년학, 사회복지학)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40,000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mail])이나 팩스(031-729-52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정청소년수련관 오명록 관장은 “지역사회 속의 청소년기관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많은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활동을 이어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