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올해 네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흥선노인복지센터에서 올해 네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보건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기본보건서비스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상담실 운영 결과 기초연금,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 현장상담이 39건 접수됐다.

또 구강검진,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보건서비스에는 45명이 이용했다.

시는 사회복지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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