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男 배구, 네덜란드 꺾고 2부리그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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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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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덕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투혼을 발휘하며 홈에서 열린 3경기를 모두 이겼다. 2그룹 잔류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3주차 G조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3-2(25-16 22-25 21-25 25-21 18-16)로 이겼다.

28점을 올린 서재덕을 중심으로 한국 팀은 6승3패를 기록한 강팀 네덜란드를 꺾었다. 정지석이 13점 김학민이, 12점, 최홍석이 11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 2그룹 최하위는 3부리그로 강등된다. 순위는 승패-승점-세트득실-점수득실 순으로 정한다.

3승 6패 승점 9로 대회를 마친 한국은 같은날 중국(3승6패 승점9)과 일본(2승6패 승점 9)의 경기에서 중국이 승리하면 2부리그에 잔류한다. 또한 일본이 중국을 세트스코어 3-0 혹은 3-1로 이기면, 한국이 중국에 세트득실에서 앞서게 된다.

또한 쿠바와 포르투갈 경기에서 쿠바가 패해도 한국은 3부리그로 내려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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