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ㆍ정장학회 몽골 장학생, OK저축은행 본점 방문해 "장학금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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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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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가운데 (재)배•정장학회 최윤 이사장, 최윤 이사장 기준 오른쪽 몽골 국립법대 강구철 교수, 왼쪽 몽골국립대학교 장학생 대표 버드로 에르뎅 [사진제공=OK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재)배·정장학회의 몽골 장학생들이 지난 12일 OK저축은행 개점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본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장학생들로 (재)배·정장학회의 한민족 글로벌 장학금을 수여 받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 차 한국을 방문하던 중 OK저축은행 개점2주년 소식을 접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OK저축은행 본점을 방문했다. 

최윤 (재)배·정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바쁜 연수 중에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항상 꿈을 위해 전진하고 몽골과 한국을 이어줄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학생 대표 버드로 에르뎅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몽골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한국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배•정장학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되어 해마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몽골, 중국, 일본, 미국 등지의 해외동포 학생과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총 42000명 학생에게 약 100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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