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제로투세븐 대표, 국내 유아동 기업 중국진출 '교두보' 자처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티몰 글로벌 활용 중국 소비재시장 진출 세미나' 개막식에서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알빈 리우 티몰 글로벌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로투세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가 중국 유·아동 시장 공략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제로투세븐은 13일 티몰 글로벌 유아동 브랜드 한국 공식 입점 상담 지정업체로서 코엑스 3층 E홀에서 오후 6시까지 국내 유아동 기업(브랜드)들을 위한 중국 진출 상담을 진행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티몰 글로벌에 유아동 전문 독립형쇼핑몰로 입점했다.

제로투세븐은 이번 입점 세미나 및 설명회에서 중국 해외 직구맘을 타겟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영∙유아동 브랜드 용품을 소개하는 유아동 전문 쇼핑몰 역할을 했다. 제로투세븐은 참가 기업들을 상대로 티몰 글로벌 입점 안내, 운영 방법 및 프로세스,입점 브랜드를 위한 지원 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일동후디스, 유한킴벌리,베베쿡, 실리만 등 국내 유아동 기업들도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중국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글로벌은 작년 중국 내B2C 플랫폼 점유율 58% 달성과 함께 206조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는 지난 12일, ‘티몰글로벌을 활용한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의 테이프커팅 및 오찬에 참석해 “중국 1위 티몰글로벌의 한국 공식 입점설명회에 국내 유아동 기업 대표로 참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사의 현지 인프라와 쇼핑몰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유아동 브랜드들이 티몰글로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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