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무부시장에 이현주 변호사 내정

실력과 추진력 갖춘 지역 출신......친화력과 리더십 앞세운 활발한 정무활동 기대

[이현주 변호사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 정무부시장에 이현주(57)변호사가 내정됐다.

이현주 변호사는 대전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내정자는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민선6기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간 외곽에서 시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권 시장과는 행정부시장 시절 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으며,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과 주변 추천, 무엇보다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힌 정무감각을 지닌 점이 내정 배경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현재 ‘법무법인 새날로’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면서 시정은 물론 국무총리실, 법무부 등 다양한 행정활동에 친화력과 리더십을 갖춘 지역 일꾼으로 민선6기 후반기 시정을 차질 없이 견인하는데 적격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신원조회 등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 내정자를 정무부시장에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