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 8.22.까지 접수, 사진 ‘미(美)치(痴)도록 행복한 순간’, 시화 ‘미(美)치(痴)도록 행복한 이야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연병길)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16년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실시하는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은 사진과 시화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주제는 ‘미(美)치(痴)도록 행복한 순간’으로 치매환자의 행복한 순간 또는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관련된 에피소드와 함께 공모하거나, 일반 노인이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도 가능하다.

시화 부문은 치매환자의 작품(시와 그림)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주제는 ‘미(美)치(痴)도록 행복한 이야기’이라는 주제이다.

공모전 접수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incheon.nid.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72-2028)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시 작품 전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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