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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동국제강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농업과 임업용 기계 제조업체 국제종합기계의 주식 전량(620만주)을 310억6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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