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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 [사진=bnt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허정민이 Bn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BnB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또 오해영’에서 에릭 남동생 ‘박훈’ 역을 맡아 유쾌하고 익살스런 매력을 보였던 배우 허정민이 BnB 엔터테인먼트(이하 ‘비앤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허정민은 JTBC ‘비정상회담’의 벨기에 대표 줄리안, 프랑스 대표 로빈 등과 한 식구가 됐다. 지금까지 외국 국적의 방송인 매니지먼트에 주력했던 비앤비는 허정민의 영입을 계기로 국내 배우와 모델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비앤비 측은 “배우 허정민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보고, 앞으로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 둥지에서 배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연 허정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허정민은 영화 ‘지워야 산다’의 주연을 맡아 강원도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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