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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인 '제14회 한국잼버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전반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2일 밝혔다.
그간 어린이, 학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온 ADT캡스는 이번 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대회장 운영 본부 등 주요 시설에 CCTV 설치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진행하며, 세심하게 대회 안전 수준을 관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7월 초 퀄컴, LG유플러스로부터 기증 받은 'LTE 모뎀이 장착된 드론'을 투입, 시범 운영하며 4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행사장 외곽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ADT캡스는 안전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활동들도 벌인다. 자사의 전문경호팀이 직접 주관하는 '안전스쿨'을 개최해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각종 범죄예방 수칙과 실전에 유용한 호신술 동작을 알려주고, 범죄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리플릿도 무료 배포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공식 보안후원사로서 잼버리 5대 기본방침 중 하나인 '안전 잼버리(Safety)'의 실현을 돕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활약할 것"이라며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범죄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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