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툰, 중국 DR투자관리유한공사와 합작투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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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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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웹툰 사업이 게임, 영화, 굿즈 등 부가가치 창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최근에는 10억 인구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 유력 웹툰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웹툰 전문 플랫폼 기업인 바로코믹스는 중국DR투자관리유한공사로 부터 100억원을 투자받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2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체결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바로코믹스는 웹툰 플랫폼인 바로툰을 오픈 한 후 1분기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한중합작투자 계약체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코믹스 측은 이를 발판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권역으로 콘텐츠 영역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사업뿐 아니라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재 기회와 연구개발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로코믹스 관계자는 “바로툰은 기존의 타 플랫폼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도들이 이번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바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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