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대상은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루터,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수목 등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물이다.
국가하천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친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사전점검을 토대로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여 친수 공간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실태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미조치 사항은 원인을 파악해 신속 처리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국가하천 친수공간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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