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당국, 北미사일 도발 공조방안 논의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당국이 5일 화상회의(VTC)를 개최하고 북한의 노동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과 크리스토퍼 존스턴 미 국방부 동아시아차장, 코지 카노 일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미일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적 행위이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폭스 뉴스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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