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조기정신증 회복 위한 그룹인지치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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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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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증 진단을 받은 20대 재가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지난 3일까지 14회기로 조기정신증 그룹인지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기정신증 그룹인지치료는 중증정신질환 만성화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지훈련, 인지왜곡 교정,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성급하게 결론짓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자신의 태도 변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조기정신증 그룹인지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상담을 비롯해 강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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